배우 이장우 유튜브
배우 이장우가 미수금 논란에 "돈 떼먹고 장사할 만큼 간이 크지 않다"라며 재차 해명했다.
이장우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살찐삼촌 이장우'에 올린 영상에서 "내가 남의 돈 떼먹고 장사할 만큼 간이 큰 사람이 아니다"라면서 "중간 유통 업체, 축산 업체가 있다, 우리가 유통업체에 (고기를) 받으면 그때 값을 지불했다, 그러다 다른 업체를 찾아봤고 그래서 작년 9월에 (거래가) 끝났다, 고깃값을 다 지불했다, 중간 유통 업체가 경영이 악화하면서 축산업체에 돈을 못 줘서 미수금이 생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축산업체 사장님은 내가 그 유통업체를 운영한다고 오해해서 내가 갚아야 한다고 하시는 거다, 지금은 오해를 다 풀었다, 도의적으로 책임을 진다고 하고 축산업체 사장님과 오해를 풀었고 지금은 미수금까지 정리를 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이름만 걸고 홍보한 건 아니다, 내가 정말 순댓국을 좋아하고 순댓국집을 꼭 하고 싶었다, 그래서 메뉴 개발을 하고 인테리어나 직원 관리 등 전체 세팅도 전문가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릴 때 친구 중의 한 명이 정육 전문가여서 대표를 맡아줬다"라며 "얼굴만 걸어두고 뒤로 빠진 건 아니다, 회계에서 장난을 치려고 동네 친구를 앉혀놨다?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일을 계기로, 내가 정말 음식에 진심인데 제대로 전달이 안 된 것 같고 주변을 생각하고 성숙하게 음식에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많이 느낀다, 성숙한 이장우의 모습,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더 잘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앞서 지난 3월 이장우가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순댓국집 A 업체를 둘러싸고 식자재 미정산 의혹이 제기됐다. 축산물 유통업체 측은 2023년 말부터 거래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대금 지급이 점차 지연되며 돼지머리 등 납품 대금 약 수천만 원이 장기간 미지급 상태로 쌓였고, 수차례 독촉에도 일부 금액만 변제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가 주주와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A 식당이 계약상 거래처인 B사에 납품 대금을 전액 지급했으나, B사가 C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C 업체와 이장우 또는 A 식당 간 직접 계약 관계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중간 업체 관리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인정했다. 또한 약 4억 4500만 원 규모의 이체 내역을 공개하면서도, 사안 해결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