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사상 초유 '친자확인 검사'를 요구하는 아내의 모습에 말문을 잃었다.
2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0기 두 번째 부부 이한울 & 늉 씨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한울 씨는 술을 마시면 거칠어지는 점, 아내를 계속 깨우며 폭언을 일삼는 부분이 공개됐다. 아내는 자신의 국적을 향한 무시 감정이 깔린 남편의 발언에 이어 남편의 폭력적인 모습에 "한 번만 때린다면 바로 이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화를 연신 참으며 "한 번만 말하겠다", "이번만 말하겠다"라고 말했으나 끝도 없이 지적이 쏟아져 나왔다. 서장훈은 “남편 머리를 뜯어 고쳐주겠어”라며 결국 본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장훈은 “당연하지. 애가 왕따 당할 거 같고, 그럴 거 같으면 왜 결혼을 했냐. 사랑한다면서 그런 준비도 안 됐으면서 왜 결혼했냐”라며 남편의 태도를 지적했다. 남편은 “아내가 무시 당하는 걸 봐서”라고 답했으나 서장훈은 “그럼 더 편이 됐어야지. 남편이, 아버지가 될 사람이 벌써부터 저따구 소리나 하는 게 말이 되냐고”라며 받아쳤다.

이어 20기 세 번째 부부가 등장했다. 명문대 영어 전공자로 석사 번역까지 끝마친 아내는 영어 학원을 운영 중이었다. 새벽 5시 수업 교재 작업, 오전 10시 원어민 선생님 통화, 12시부터 수업, 틈틈이 학부모 상담을 하며 시어머니를 초대해 아침을 먹고 같이 산책을 하는 등 아내의 모습은 흠 잡을 데 없었다.
이런 아내의 곁에는 5년 전 목사 안수를 받은 남편이 평일에 사무장으로 있었는데, 이들 부부는 사실혼 관계로 7년 째 동거 중이었다. 결혼을 하려고 했으나 2번이나 파혼을 한 부부였다. 아내 한혜선은 “우리 결혼이 엎어진 게 어린 박 씨 때문이었다. 항상 불지른 건 박 씨였다”라며 박 씨란 동서를 뜻한다고 했다.
시어머니의 황혼 독박 육아를 비롯해 가사 전담까지 시키는 동서에 대해 불만이 많은 아내는 "동서는 내가 한 말을 녹음해서 본인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전달했다. 이간질을 시킨다"라며 화를 냈다. 남편은 중립적인 발언을 했지만 서장훈은 "아내 입장에서는 자꾸 동서 쉴드를 치는 것 같다. 중재는커녕 화를 불러일으킨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서의 발언들을 들은 서장훈은 “동서는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불을 붙인다. 기름을 붓는다”라며 지적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아내는 “두 번째 파혼 후 우울증이 왔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살고 싶어서 남편을 붙잡았다”라면서 “재결합 후 10개월 동안 우울한 건 남편 행동과 걔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박 씨가 두 X이어서 모르겠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왔다. 박하선은 "두 X이야?"라며 놀랐고, 아내는 "친자확인 검사해야갰다"라며 강력히 요청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또한 진짜 친자확인 검사서가 촬영장에 등장해 20기 모든 부부가 말문을 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