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배우 사강이 작품 활동에 한창인 근황을 직접 전했다.
사강은 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촬영할 때는 핫팩까지 붙였는데 어느새 벚꽃이 피었다. 벌써 4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강은 현재 함께 작품을 촬영 중인 동료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는 극 중 중전마마 역할로 변신해 단정하게 올린 머리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강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며 촬영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사강은 숏폼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제 아픔 뒤에 좋은 일만 있을 것", "행복하시길", "늘 힘내세요" 등 사강을 향한 응원 댓글을 전해싸.
사강은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후 '인어아가씨', '신현모양처', '봄이 오나봄', '우주메리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2007년 그룹 god, 박진영의 댄서로 활동했던 故 신세호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하지만 사강은 결혼 17년 만에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을 겪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강은 지난 2024년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를 통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최근 겪고 있는 불면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 10개월 전부터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고백한 사강은 "혹시나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상담센터를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잠을 자고 일어나도 몸이 전혀 개운하지 않고 계속 멍한 상태가 이어진다. 원래는 활력이 넘치는 편인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상담가는 사강의 이야기를 들은 뒤 불면면이 시작된 시점에 특별히 힘든 일이 있었는지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사강은 해당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며 "그 부분은 넘어가 달라"고 요청했고 개인적인 아픔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후 진행된 심리 검사에서 사강의 번아웃 지수는 9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가는 이를 두고 "심리적, 신체적으로 거의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또한 "완벽을 추구하고 신중한 성향이 생각이 많아지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울감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계속 걱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패턴 때문에 몸과 마음이 충분히 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사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