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 제작사, 구조조정 착수…사무실도 이전 [월드이슈M]

연예

iMBC연예,

2026년 4월 03일, 오후 04:38

J.J. 에이브럼스의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3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배드 로봇 프로덕션은 사무실을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이전하고, 회사 규모도 축소한다.

이번 구조조정은 할리우드 전반에 퍼지고 있는 비용 절감 움직임에서 비롯됐다는 후문. 다만 정확히 몇 명이 감원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배드 로봇 프로덕션은 지난 1999년, '아마겟돈'의 각본을 쓰고 '미션 임파서블 3'의 감독을 맡은 J. J. 에이브럼스가 설립한 제작사로, 약 30년간 '스타트렉' '스타워즈' '미션 임파서블' '클로버필드' 시리즈 등을 제작해 오며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다. TV 시리즈의 성과도 좋았다. '앨리어스' '로스트' '프린지'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등을 제작하며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사로 발돋움했던 바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배드 로봇 프로덕션은 2006년 워너브러더스와 수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나, 최근 불안한 분위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실제로 배드 로봇 프로덕션이 2024년 12월 워너브러더스와 체결한 재계약 조항에는 기존보다 축소된 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배드 로봇 프로덕션은 올해 앤 해서웨이,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더 그레이트 비욘드'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배드로봇프로덕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