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곽튜브, '3월 출산' 子 위해 일 줄일 결심.."함께 보낸 시간 평생가"[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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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3일, 오후 10:29

[OSEN=김나연 기자] '곽튜브' 곽준빈이 갓 태어난 아들을 위해 일까지 줄일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먹친구'로 등장해 충북 청주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하도권에게 "애가 몇살이냐"고 물었다. 하도권은 지난 2004년 성우 여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바. 

이에 하도권은 "21살, 18살이다"라고 훌쩍 자란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고, 전현무는 "아이 다 키운 입장에서 조언해줄거 없냐. 자녀교육에 대해 '내 생각에 이게 맞는것 같다' 하는거"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도권은 '아이가 한 5살, 많으면 7살까지는 아빠가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줘라. 같이 놀아주고. 몸으로 부딪쳐주고 던져주고 이런걸 많이 해주면 그 신뢰감이 평생 간다. 왜냐면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고 뭔가 반항할 때 그때가서 아빠가 친한척 하면 '왜이래 갑자기? 왜 친한척이야? 지금까지 뭐 했다고?' 이런게 생긴다. 정말로. 이건 다 그런것 같다"라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내가 아직 이 나이 먹도록 기억나는게 옛날에 주택살았는데 거기서 아빠랑 캐치볼했던게 아직도 기억 난다"라고 추억했다.

하도권은 "왜 그렇겠냐. 우리때는 아버지가 그렇게 못놀아줬지 않나. 그 하루가 평생 남는거다"라며 "그니까 그 시간을 엄청 많이 보내주는게 최고다. 그리고 많이 봐라. 그 예쁜 시간이 너무 짧다. 일을 좀 줄여도 된다. 그건 나는 진짜 추천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도 그 생각(했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자꾸 이 자리 들어오려는것 같은데"라고 의심했고, 하도권은 곽튜브를 향해 "지금부터 줄여도 된다"고 의미심장 발언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77이 물욕 많고 욕심이 많다"라고 말했고, 하도권은 '와이프도 아기 낳고 잘 케어해줘야지 평생 욕 안 먹는다"고 조언하면서도 "(가족한테) 가요. 일단 현무랑 잘 버티고 있을테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살 연하의 직장인 여성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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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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