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주지훈·윤경호 보며 거울치료…촬영 후 주지훈 토크 폭주"

연예

MHN스포츠,

2026년 4월 03일, 오후 10:44

(MHN 박선하 기자) 김남길이 '핑계고' 촬영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에 억울함을 표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핑계고' 촬영 후 식당에서 벌어진, 연예계 대표 '투머치 토커' 김남길과 윤경호를 한 마디도 못하게 한 주지훈의 토크 폭주'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최근 '핑계고' 헤비 토커 특집에 출연한 김남길을 언급하며 "본인 스스로 지훈 씨와 경호 씨를 보며 거울 치료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길은 "정말 많이 됐다. 사람들이 나를 보면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경호는 무해하게 말이 많고, 김남길은 생각만큼 말이 많고, 주지훈은 생각보다 말이 없다'는 댓글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그는 "사람들이 댓글을 캡처해서 보내주는데, 경호랑 '이 댓글은 정말 잘못됐다'고 이야기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남길은 '핑계고' 촬영 이후 이어진 식사 자리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그는 "지훈이는 저녁에 텐션이 높은 편인데, 촬영이 아침이라 말이 없었던 것"이라며 "녹화 끝나고 셋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저랑 경호는 한 마디도 못 했다"고 주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구체적인 상황도 전했다. 김남길이 "부대찌개를 먹는데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였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무슨 이야기를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남길은 "부대찌개의 유래부터 시작해서 뭘 시켜 먹어야 하는지까지 계속 이야기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김남길은 "젓가락으로 입술도 데였다"고 덧붙이며 당시의 정신없는 분위기를 전했다. 주지훈의 끊임없는 토크에 두 사람이 제대로 식사도 하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유퀴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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