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 마크 탈퇴에 남긴 진심…"사랑하는 친구 억측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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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3일, 오후 11:08

(MHN 박선하 기자) 그룹 NCT 127 멤버 도영이 팀을 떠나는 마크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도영은 3일 개인 SNS를 통해 "무엇도 말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저답지도, NCT 127답지도 않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 언어로 제 마음을 표현해 보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였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오랫동안 이야기를 듣고 나눴다"며 "사랑하는 마크의 모든 마음을 이해하기로 결정했고, 끊임없이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마크의 마음을 대신 전할 수는 없지만, 그의 오랜 진심과 고민들을 편견 없이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영은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마크와 멤버들 사이에 대한 의심과 억측이 생긴다면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억울함에 휩싸일 것 같다"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지켜온 우리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당분간 마크와 함께하는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순간이 온다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마크와 오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크는 NCT 127과 NCT DREAM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사진=MHN DB, 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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