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호텔급 초호화 집 최초공개...김재중 "결혼식, 가슴 뛰었다" 폭탄 발언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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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3일, 오후 11:36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을 본 뒤 처음으로 결혼식 로망을 꿈꾸게 됐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새댁' 효민이 스페셜 패널로 출연해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남편을 위한 특별한 파티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한강 뷰 신혼집과 함께 남다른 살림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효민은 이번 파티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조리대 배치도와 요리 과정을 상세히 적은 노트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지독한 계획파라는 효민은 "웨딩 플래너 없이 홀로 결혼식을 준비했다"며 웨딩 케이크부터 작은 액세서리 하나까지 자신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효민의 결혼식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초호화 웨딩'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장에서 이 이야기를 듣던 김재중은 "사실 나는 '결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지긋지긋할 정도인데, 효민이의 결혼식을 보고 처음으로 가슴이 뛰었다"며 깜짝 고백을 던졌다. 이어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꼭 저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효민이 완성한 완벽한 예식에 찬사를 보냈다.

김재중의 폭탄 발언에 효민은 "제가 직접 (결혼 준비를) 도와드리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정작 김재중은 당황하며 "이 부분은 꼭 편집해달라. 우리 부모님이 보시면 (난리가 난다)"라고 손사래를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아들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의 '압박'을 의식한 현실적인 반응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효민의 화려한 인맥과 신혼 일상도 공개됐다. 효민은 냉장고에서 배우 고소영이 직접 담가 보내준 김치를 꺼내 보이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시어머니와 아버지가 챙겨준 반찬들로 채워진 냉장고를 공개하며 사랑받는 며느리의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김재중마저 흔들리게 만든 결혼식이라니 궁금하다", "효민의 꼼꼼한 성격이 요리에서도 드러난다", "비주얼 부부의 정석 같은 일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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