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타이틀 뗐지만…지드래곤·태양·대성, 탑 첫 정규 지원사격 '여전한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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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4일, 오후 05:37

(MHN 김소영 기자) 그룹 빅뱅 출신 탑(T.O.P)이 13년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해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까지 나서며 변치 않은 의리를 과시했다.

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탑의 새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재킷 사진과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공개 응원에 나섰다. 앞서 태양과 대성 역시 각자의 SNS에 앨범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비록 탑은 팀을 떠났지만, 20년을 함께한 멤버들은 여전한 애정으로 그의 홀로서기를 독려해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3일 발매된 '다중관점'은 탑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음반이다. 더블 타이틀곡 '데스페라도(DESPERADO)'와 '완전미쳤어!(Studio54)'를 포함해 총 11곡이 담겼으며, 탑이 직접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사랑의 순간을 담은 곡부터 하우스와 80년대 힙합 감성을 섞은 트랙까지 탑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이 짙게 묻어났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가사를 통해 전한 탑의 진솔한 속내로 화제를 모았다. 수록곡 '오바야(OVAYA)'에서는 '다섯이 더 행복했지', '난 떠나 BIG-BANG'이라는 가사를 통해 화려했던 과거를 추억하는 동시에 팀 합류설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또한 '완전미쳤어!'와 '탑욕' 등에서는 과거의 논란과 상처받은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탑은 2016년 마약 논란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한때 연예계 은퇴를 언급하기도 했으나,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출연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시 대중 앞에 섰다.  

 

사진=MHN DB, CJ ENM, 탑스팟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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