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유수연 기자] 박서진의 동생 효정이 커플 매치에 성공했다.
오는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안성훈, 추혁진, 요요미, 홍지윤과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단체 소개팅 2탄이 펼쳐졌다.
이날 커플 선정을 우선으로 가져가기 위한 게임이 펼쳐진 가운데, 닭싸움에 이긴 혁진은 효정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2등에 등극한 안성훈은 요요미를 택했고, 요요미는 “엄청 좋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남은 서진과 지윤이 파트너를 하게 되었다.
이후 커플 게임을 마친 이들은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이때 평화롭던 소개팅 판을 뒤흔들 강력한 ‘메기남’이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188cm의 압도적인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타쿠야 였던 것.

이를 본 여성 출연자들은 “이게 바로 연예인이다”, “이제야 도파민이 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서진을 비롯한 기존 남성 출연자들은 “다 된 밥에 메기남 뿌리기냐”, “우리 셋이 졸지에 오징어가 된 것 같다”, “이렇게 세분 등만 보이실 거면 저희는 가겠다”며 거센 견제와 함께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타쿠야의 거침없는 플러팅 공세에 위기감을 느끼며 승부수를 던졌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진실게임’이 펼쳐지자 모두를 놀라게 할 고백을 한 것. 박서진은 “이 자리에 커플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있다”라고 답해 현장 온도를 급상승시켰다. 이어 마음에 둔 상대인 요요미를 향해 과감한 ‘러브샷’까지 제안,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운명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최종 선택 결과, 서진과 성훈이 요요미를 선택했다. 타쿠야는 홍지윤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선택, 홍지윤은 망설임 없이 타쿠야를 택했다. 안성훈은 효정을 선택했고, “갈비를 같이 먹으러 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효정은 말이 끝나기도 전해 안성훈을 택했다.
마지막 남은 세 남녀. 그러나 요요미는 고민하지 않고 성훈을 선택, 박서진은 모태솔로 탈출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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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