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왕자' 변우석, 정준하 견제 떴다···'김해 왕세자' 양상국, 유재석 부려('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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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전 06:50

[OSEN=오세진 기자] ‘놀면 뭐하니?’ '21세기 대군부인' 주인공 변우석이 '쉼표, 클럽'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재등장했다. 약 몇 주 전 영국의 찰스 왕세자를 본뜬 느낌으로 등장해 '김해 왕세자'로 천연덕스러운 콩트와 토크를 선보였던 양상국은 수많은 포털에서 버즈량 1위를 달성하며 많은 시선을 끌었다.

주우재, 유재석은 양상국의 보디가드를 맡았고 허경환과 하하는 왕실 개의 역할을 맡았다. 하하는 “난 우리 엄마가 왕실 개야. 난 왕실에 살았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양상국은 “대한민국의 유재석을 보디가드로 쓴다는 건 권위가 있다는 거지”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양상국은 “내가 사실 유재석이 아래야”라면서 “그렇지만 오늘은 내 말에 끼어들거나, 사람들 못 다가오게 하지 마. 카메라 나만 찍어!”라며 큰소리를 쳤으나 카메라 어디도 고정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허경환은 “'개그 콘서트'에서 콧물 그리던 놈이 왕세자가 돼서”라며 개의 신분(?)을 잊고 동료를 향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유재석은 끊임없는 상황극에서 벗어나는 티키타카를 보며 잇몸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포털에 검색어 1위했는데”라며 첫 번째 등장 때 많은 화제를 불렀던 그때의 소감을 물었다. 양상국은 “우리 방송 날이 BTS 나간 날이었다. 그런데 BTS를 뚫고 내가 검색어 1위를 찍었다. 그런데 8시에 BTS가 방송되니까 바로 내려가더라”라며 아쉬우면서도 뿌듯해했다.

유재석은 “김해 왕자님이 역삼동에서 다른 데로 이사 갔다고 들었다”라며 오늘 만남의 목적을 전했다. 양상국은 “개들과 뛰어놀 수 있는 교외로 이사했다”라면서 “내가 이사를 하는데 집에서 웬만한 건 다 있다. 그런데 국수를 직접 해 먹고, 커피도 내려 먹는다. 테라스도 있어서 그런 걸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럼 살림보다 커피 머신을 사는 게 낫지 않나? 일단 한 번 가보자"라며 모두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양상국이 필요한 것을 고르며 물건을 살피던 이들은 주우재가 물건을 구경하면서 서로 눈짓했다. 유재석은 “우재가 알아차리기 전에 가자”라며 짓궂게 웃더니 나섰다. 주우재는 모두가 사라진 것에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쩐의 전쟁'이 아니니, 다시 가자"라며 돌아왔으나 주우재는 배신 당해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지난번에 많이 사셔서, 필요한 건 저희가 사드리겠다”라면서도 "게임을 진행해서 이기면 저희가 100%를 사고, 지면 양상국이 비율을 정해서 내는 걸로 하겠다"라고 말해 양상국을 당황시켰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쉼표, 클럽'이 다시 시작되었다. 빨간 베레모를 쓴 정준하를 본 주우재는 “<쉼표, 클럽>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라면서 변우석을 소개했다. 변우석은 정준하와 똑같은 착장을 하고 나타나 “정준하가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고”라면서 만만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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