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2026 S/S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7일까지 펼쳐진다.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07 / rumi@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5/202604050048774428_69d134e862209.jpg)
[OSEN=유수연 기자] 환희가 어머니와의 갈등 속에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불효자’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환희가 74세 어머니와 가까워지기 위한 ‘효도 프로젝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환희는 어머니와의 합가를 목표로 직접 나섰다. 고장 난 화장실 변기를 고쳐주겠다며 팔을 걷어붙인 데 이어, 약 20년 만에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까지 이끌어내며 관계 회복에 힘썼다.
시장에서는 짐꾼을 자처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머니는 오히려 아들의 눈치를 보느라 물건 하나 쉽게 고르지 못했다. 이후 “조금 불편했다”고 털어놓으며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갈등은 귀가 길에서 터졌다. 어머니는 환희에게 흰 봉투를 건네며 “네가 오늘 돈 많이 썼지 않나. 내가 현금을 빼서 왔다”고 말했다. 환희가 시장에서 사용한 돈을 돌려주기 위해 따로 현금을 준비해온 것.
이어 어머니는 “아들이 정말 힘들게 벌었다. 얼마나 자기는 엄마 주는 돈이 아깝겠나”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환희는 “뭐가 그렇게 맨날 나한테 미안하냐. 사람 사는 거, 가족 사는 게 그렇다. 내가 거기서 백만 원을 썼냐. 그걸 또 못 참고. 엄마 성격이 너무. 무슨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남처럼 그러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어머니는 “왜 짜증을 내냐. 그냥 그러려니 해라. 나는 너한테 왜 맨날 신세만 지고 살아야 하냐”고 맞섰고, 환희 역시 “그대로 돌려주신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나와 이렇게 계산을 해야 되는 건가”고 털어놓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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