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사칭범 정준하 잡으러 등장···SNS 화제 됐던 실물 인증('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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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전 08:10

[OSEN=오세진 기자] ‘놀면 뭐하니?’ 배우 변우석이 정준하를 비롯해 '놀뭐' 멤버들의 기세를 압도하고자 나타났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재등장했다. 높은 시청률에 큰 화제를 모았던 양상국은 “우리 방송 날이 BTS 나간 날이었다. 그런데 BTS를 뚫고 내가 검색어 1위를 찍었다. 그런데 8시에 BTS가 방송되니까 바로 내려가더라”라며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꼈다.

게다가 '놀면 뭐하니'를 보지 않았던 어머니까지 감동시켰다고 한다. 양상국은 “어머니께서 ‘놀면 뭐하니’ 뭔 재미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예고편에 제가 나오니까 ‘상국아, 너무 재미있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양상국은 “저는 정준하랑 박명수가 나오고 그 다음이 제가 나와서 놀랐다. 더 센 출연자가 나와야 하지 않냐”라며 자신이 더 화제가 됐던 것을 제법 자랑스러워했다. 그러나 찐친 허경환은 “대박 상품도 실패할 때가 있지”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쉬어가는 타임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왕세자 콘셉트의 양상국의 서울 방문 일정의 목적은 이사 준비에 따른 살림살이 장만이었다. 양상국은 “내가 이사를 하는데 집에서 웬만한 건 다 있다. 그런데 국수를 직접 해 먹고, 커피도 내려 먹는다. 테라스도 있어서 그런 걸 하고 싶다”라면서 국수 그릇, 부치개 등 소박한 리스트를 작성했다.

물건을 다 고른 멤버들 사이로 주우재는 다른 물건을 보는 데 집중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유재석은 “우재가 알아차리기 전에 가자”라며 나가버렸고, 주우재는 결제를 요청하는 직원과, 자신을 버리고 나가버린 멤버들을 알아차리고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주우재는 “이게 뭐야? 유재석 전화 안 받아”라며 더욱 황망한 표정이 되었다.

유재석은 “이건 ‘쩐의 전쟁’이 아니야. 습관이 됐다”라며 정신을 차렸다. 우스운 건 양상국의 개들이란 콘셉트의 허경환과 하하는 양상국의 말보다 철저하게 유재석의 말을 따라 나갔다는 것이었다. 주우재는 “많이 놀랐어요. 나도 내가 낼 수 있는데”라며 제법 서운해했다.

이어 다음주 예고편으로 <쉼표, 클럽>이 시작되었다. 주우재는 “<쉼표, 클럽>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라며 누군가를 소개했다. 바로 정준하를 똑같이 따라한 착장의 변우석이었다. 변우석은 작년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차기작으로 MBC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골랐으며, 얼마 전 촬영을 마치고 종방연을 했다.

게다가 얼마 전 '놀면 뭐하니' 길거리 촬영 목격담으로 변우석의 놀라운 큰 키 때문에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변우석은 정준하와 똑같은 붉은 베레모를 쓴 채 목격담에 나온 그 착장 그대로, 그리고 놀랍도록 큰 키와 모델 출신다운 핏을 자랑하면서 “정준하가 저를 사칭하고 다닌다고”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C 예능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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