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미워져" 강훈, 마니또 차태현 '팩폭'에 상처 고백 ('마니또')[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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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후 07:3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연휘선 기자] '마니또 클럽'에서 배우 차태현이 '극T' 발언으로 공공의 적이 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서는 3기 멤버인 배우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과 강훈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드디어 만났다. 마니또 서클이 차태현, 강훈, 황광희, 이선빈, 박보영 그리고 다시 차태현 순으로 이어진 상황. 이들은 서로의 마니또를 맞추기 위해 집중했다.

시크릿 마니또를 찾아 울산까지 이동하는 기차에서 대부분이 마니또의 정체를 유추한 상황. 그러나 차태현만 '똥촉'이었다. 그는 마니또가 준 카드의 글씨체로 인해 자신의 마니또가 남자일 거라 생각했고, 자신이 선물을 준 강훈을 제외하고 광희가 자신에게 선물을 준 주인공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 차태현의 마니또는 박보영이었다. 박보영이 소속사 대표가 된 차태현을 위해 한글 도장과 직접 만든 종이 명패, 로고는 크지만 발이 편한 운동화를 선물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차태현에게는 도장도, 명패도 쓸모가 전혀 없었고 운동화는 편했지만 로고가 커 방송에 적합할지 의심하게 했다. 급기야 차태현은 "나한테는 제일 쓸모 없었다"라고 해 원성을 샀다. 

'팩폭'에 상처받은 박보영은 마니또 이선빈에게 위로받았다. 이선빈이 정성을 다해 롤링페이퍼와 세레나데, 선물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 '응원' 의미를 담은 선물들로 박보영을 격려했던 것. 

차태현은 순금 1g을 딸을 동원해 건네며 선물의 효율을 중시했던 상황. 심지어 차태현은 강훈에 대해 "얘는 물욕이 강하다. 명품 좋아한다. 정확하게 너를 알고 있는 김종국한테 전화했더니 그렇게 말했다. 명품을 사본 적이 없고, 그런 걸 많이 안 해봐서 받으면 좋아할 거라고"라 말했다. 이에 강훈은 "그걸 '명품 좋아한다'고 말하면 어떡하냐. 나 명품 사본 적도 없다"라며 억울해 했다.

강훈은 이어 박보영을 위한 이선빈의 프러포즈급 노력들에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생각을 하다하다 태현 형이 미운 게 아니라 그 위까지 가서 김태호 PD님이 미워지기 시작했다. 나의 마니또를 뽑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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