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유연석, 이솜 언니로 완벽 빙의→이솜과 공조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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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05일, 오후 07:49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이솜, 그리고 시청자 마음까지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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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 8회에서 유연석은 귀신 보는 변호사 '신이랑' 역으로 분했다. 그는 극 중 정의감 넘치는 한나현(이솜 분) 언니의 빙의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겪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랑은 나현의 언니 한소현(황보름별 분)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빙의됐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소현의 성격으로 무리에서 괴롭힘 당하는 학생을 돕기 위해 나서게 된 것. 이에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상황을 단숨에 제압했지만, 이랑은 학생들을 이유 없이 폭행했다는 사실에 되레 가해자로 몰렸다. 이어 빙의된 그는 억울한 상태에서 나현이 몰아붙이자 "왜 이렇게 앞뒤 꽉 막혀버린 거야?"라고 윽박질러 나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는 현실 언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랑의 행동은 결국 얼어붙었던 나현의 마음을 녹였다. 그는 소현을 통해 피해 학생이 약점 잡힌 영상 때문에 폭행 사실을 숨기고 살해 계획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을 알게 되자 따뜻한 위로와 함께 회유했다. 또한, 이랑은 증거 영상을 찾으려 나현과 가해 학생이 있는 피시방에 수리 기사로 위장 잠입하며 공조하기도. 이때, 자신의 죽은 언니를 본다는 것을 눈치챈 나현과 만난 이랑은 놀이공원에 오자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소현에게 빙의됐고, 이어진 나현과의 포옹으로 뭉클하면서도 설레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러한 유연석의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빙의는 극의 흐름에 새로운 변화를 불어넣었다. 그는 옳고 그름에 분명한 정의로운 성격의 고등학생을 단호한 목소리와 당당한 기세로 표현한 것은 물론, 좋아하는 것을 마주했을 때는 한없이 기뻐하는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이 같은 캐릭터의 매력은 극 중 나현의 마음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도. 이에 이랑과 나현의 관계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유연석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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