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외도 논란' 홍서범, 과거 발언 파묘…"父 바람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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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5일, 오후 08:00

(MHN 민서영 기자)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의 아들이 외도 논란으로 비난의 대상이 된 가운데 과거 홍서범의 발언이 파묘되고 있다.

최근 조갑경의 전 며느리 B 씨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남편이자 홍서범과 조갑경의 아들인 A 씨가 결혼 생활 중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혼 소송을 제기한 B 씨는 법원에서 귀책 사유를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 판결을 받았으나, A 씨로부터 이를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홍서범과 조갑경은 지난달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아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실망과 불편함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심 판결에 따른 양육비와 위자료 등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모든 게 진실이니 애매하게 이야기한다"면서 "대중이 아닌 저와 제 가족들에게 제대로 사과하라"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홍서범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김창옥 소통전문가가 "남자의 기준은 자기 아버지다. 자신이 아버지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다면 진보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자 홍서범은 "나는 아버지와 안 닮은 게 하나 있다. 우리 아버지는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에는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던 해당 영상이 이번 사건과 맞물리며 다시금 파묘되자 누리꾼들은 "사람 일 정말 모르는거다", "홍서범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는건 절대 안되지", "자신이 겪어서 누구보다 잘 아는 고통이라면 더 제대로 사과해야지" 등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KBS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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