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아시아·호주 투어를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4일 방콕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2026 아시아·호주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항해의 닻을 내렸다.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문을 연 '인 유어 판타지'는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터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북미 12개 도시를 거쳐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개최돼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열기를 이어 올해는 아시아·호주 투어를 통해 타이베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까지 총 9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번 투어는 에이티즈가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3개 도시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또한 멜버른과 시드니에 6년 7개월 만에 방문했고, 현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각각 공연 1회차를 추가하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 '불놀이야(I'm The One)', '게릴라(Guerrilla)', '레몬 드롭(Lemon Drop)', '워크(WORK)',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멋(The Real)' 등 수많은 히트곡의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까지 펼쳐내며 매 순간을 레전드로 만들었다.
이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에너지로 '퍼포먼스 제왕'의 품격을 제대로 보여줬고,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감성과 장르를 아우르는 등 에이티즈의 정체성을 담아낸 고퀄리티 공연으로 팬심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에이티즈는 도시마다 미리 준비한 현지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센스를 뽐내며 깊은 교감을 쌓았고, 팬들 또한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메웠다.
방콕 공연을 끝으로 2026 아시아·호주 투어를 마친 에이티즈는 "그동안의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모든 에이티니(공식 팬덤명)에게 고맙다. 에이티니가 있었기에 가능한 공연이었다. 우리와 함께한 판타지 하나하나 마음 깊숙이 간직해 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테레비 아사히가 주최하는 '마이나비 프레젠츠 더 퍼포먼스(マイナビ presents The Performance)'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며, 5월 17일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돔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ASIA STAR ENTERTAINER AWARDS)' 무대에 오른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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