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수형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 (본명 김윤성)이 이혼 소식 3개월만에 부친상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개코의 부친 김삼련 씨는 이날 별세했다. 개코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빈소를 지키며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료 뮤지션과 선후배, 지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지며 고인을 향한 애도가 계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비보가 개코가 최근 개인적은 아픔을 겪은 직 후라는 점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개코는 지난 1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기 때문.
당시 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한다”며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 양육의 책임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며, 이혼 이후에도 가족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 부인도 같은 날 SNS를 통해 같은 입장을 전하며 "충분한 대화 끝에 서로를 존중하는 선택을 하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는 것. 결혼 후 슬하에 1남1년를 두고 가정을 꾸려온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부모로서 역할을 이어갔다는 뜻을 강조한 바 있다.
이처럼 인생의 큰 전환잡을 지나고 있던 시기에 전해진 부친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이별과 부친상까찌 겹친 상황 속에서 개코는 빈소를 지키며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10분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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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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