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가난팔이 숏츠·21개월 딸까지 악플 "아빠 안 닮았다고" (광산김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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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5일, 오후 09:21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승현, 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가난팔이부터 시작해 둘째 딸의 외모까지 거론하는 선을 넘은 악플들에 분노했다. 

5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악플러+불펌 숏츠제작자에게 고통받는 김승현 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최근 유튜브 콘텐츠가 기사와 숏츠로 재생산 되며 악플에 시달린 일을 고백했다.

악플의 시작은 '가난팔이'였다. 김승현이 앞서 부캐릭터 '봉주르 킴'으로 모친의 캐리커쳐를 그리며 AI로 관상까지 보는 영상을 게재했던 터. 이를 두고 "돈 못 벌어서 관상가가 됐다"는 식의 자극적인 숏츠와 가짜뉴스 기사들이 퍼졌던 것이다. 

장정윤은 "저는 제 남편이 얼마나 성실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지 안다. 그런데 꼭 집에서 노는 놈팽이 취급을 하니까 너무 속상하다"라며 울컥했다.

그는 "저희 경제적인 부분 부족함 없이 살고 있다. 김승현 씨가 행사도 하고 이러면서 돈을 버는데 마치 돈을 전혀 못 버는 사람처럼 얘기하니까"라며 속상해 했다. 심지어 그는 "'가난팔이 하지 마라'이런 댓글도 봤는데 저희는 그런 적이 없다. 가난팔이 할 생각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장정윤은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왜 아빠를 안 닮았냐는 댓글도 있더라"라며 정색한 뒤 "그러면 엄마는 닮으면 안 되는 거냐"라며 불과 생후 21개월인 딸의 외모를 향해 선을 넘는 발언까지 하는 악플에 대해서도 폭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여자 50대예요?', '연상인가?'라는 댓글도 있더라. 아니다. 제가 3세 어리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김승현이 "우리 장 작가 완전 동안이다. 화면에 그렇게 안 보이나 보다"라며 아내를 감쌌다. 장정윤은 "실제로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애써 웃었다. 

물론 응원형 댓글도 있었다. "진짜 이 미남인 배우 왜 안 써주지요?"라며 드라마 출연이 끊긴 김승현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네티즌도 있던 것. 실제 김승현은 지난 2021년 종영한 SBS 드라마 '불새 2020' 이후 드라마 출연을 못하고 있는 상황. 이후 계속해서 방송 활동은 이어오고 있으나 작품이 끊긴 탓에 '가난팔이'라는 언급까지 나왔던 것이다. 

이에 김승현은 "지상파 3사 드라마 촬영 현장부터 영화 촬영현장까지 다 불경기고 어려워서 제작 편수가 많지 않다"라며 방송가 불경기를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도 예능이나 기존의 이미지 때문에 선입견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신데 조금씩 나이 먹으면서 진중해지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의욕을 보였다. 

무엇보다 그는 "가족적으로 너무 건강하고 리윤이(둘째딸)도 너무 잘 커줘서 기쁘다. 앞으로 잘 풀릴 거라 본다. 가족이 화목하면 개인적인 일도 잘 풀릴 거라 본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장정윤 또한 "저희 남편 진짜 성실하다"라고 거들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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