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진병훈 기자) 전이경(정수정)이 기수종(하정우)과 김선(임수정)의 딸 기다래(박서경)를 납치하면서 충격을 줬다.
5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8회에서는 기수종의 가짜 납치극과 김선의 불륜을 눈치챈 전이경의 복수극이 그려졌다. 전이경은 사채업자들을 통해 기수종과 김선이 했던 짓들을 모두 밝혀낸 이후에 자신이 당한 것처럼 기다래를 납치하고 말았다.
기다래는 앞서 지하 창고 CCTV를 통해 기수종과 민활성(김준한)의 범행 행각을 알게 되었다. 엄마 김선에게 실망했다고 화를 낸 이후에 전이경에게 대신 사죄하려고 했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어머니 전양자(김금순)의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다.
장희주(류아벨)를 살해한 범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기수종은 자신이 술에 취한 사이에 민활성이 찾아와서 세윤빌딩 지분과 녹음 파일로 다투다가 장희주를 살해한 것으로 의심했다.
민활성은 지분을 더 가져오기 위해 재개발 반대 시위를 조직하고 언론 플레이까지 하고 있었다. 장희주가 기수종과 나눈 대화 음성 파일로 거래를 제안했지만, 살인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다.
기수종과 김선은 CCTV 사각지대를 통해서 장희주의 시신을 공사 현장에 유기했다. 가짜 납치극으로 이미 조사까지 받은 기수종 입장에서는 진짜 범인을 잡기 전까지 장희주를 일단 숨겨놓겠다는 의도인 것이다.
김선은 9년 전에 전이경과 함께 용한 점쟁이를 만나 염주를 받은 일이 있었는데, 기수종이 감옥을 가지 않으려면 꼭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기다래가 김선에게 실망했다면서 손을 뿌리치는 순간에 염주가 떨어졌기 때문에, 기수종은 결국 죗값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방송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이다.
사진=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