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45·본명 김윤성)가 부친상을 당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개코의 부친 김삼련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5세. 현재 개코는 큰 슬픔 속에서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과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을 비롯해 브라운아이드소울, 에픽하이, 이현도, 지코, 비와이, 식케이, 기리보이, 키드밀리 등 힙합계 선후배들과 티파니 영, 붐, 강재준·이은형 부부, 배우 조우진 등 평소 고인 및 개코와 인연이 깊었던 많은 연예인이 근조화환을 보내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개코는 지난 2000년 최자, 커빈과 함께 3인조 힙합 그룹 씨비매스(CB Mass)로 데뷔하며 힙합 씬에 등장했다. 이후 2004년 최자와 함께 2인조 다이나믹 듀오를 결성, '고백', '죽일 놈', '거기서 거기', '뱀', '스모크(Smok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개코는 지난 2011년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인 김수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올해 1월 SNS를 통해 합의 이혼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개코는 이혼 후에도 아이들의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8시 10분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위치한 청아공원이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