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가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최연소 사형수 장재진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오늘(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24세의 나이에 사형을 선고받은 장재진의 참혹한 범행 수법과 그 뒤에 숨겨진 치밀한 계획이 공개된다.
당시 대학교 총동아리 회장이었던 장재진은 교제하던 여성으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폭행을 저질렀고, 이 사건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자 복수를 결심했다.
장재진은 범행 전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하기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 앞에서 치밀하게 대사를 외우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피해 여성의 집에 접근했다. 이후 며칠 뒤 다시 집을 찾아가 피해 여성의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외출 중이던 피해 여성까지 집으로 유인해 부모가 살아있는 것처럼 속여 심리적으로 압박한 뒤 성폭력까지 저지르는 인면수심의 행각을 벌였다.
이에 대해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피해자의 삶이 무너지는 과정을 지켜보려는 왜곡된 욕망이 작용한 범죄”라고 분석하며 개인의 분노가 극단적 범죄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점을 짚었다.
현장 출동 코너에서는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코리아 전담반’의 긴박했던 수사기가 공개된다. 전담반은 2025년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사기, 성 착취를 일삼던 ‘송민호파’ 검거를 위해 투입됐다. 불법 총기가 난무하는 현지 상황 탓에 일부 팀원은 유서까지 남기고 작전에 임했을 만큼 생명을 건 위험한 사투를 벌였던 전말이 드러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3,00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낚아채 택시로 20km를 도주한 절도 사건을 다룬다. 치밀한 도주 계획을 세웠던 범인이 경찰의 집요한 추적 끝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붙잡힌 과정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는 오늘(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히든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