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딸 손수아와 함께 연극 무대에 오른다.
내달 13일 이경실, 손수아 모녀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한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사랑해 엄마'는 내달 1일부터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대학로 연극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담은 휴먼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경실은 극 중 노점상으로 살아오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 역을 맡았으며, 손수아는 엄마 아들 철동의 연인 선영 역으로 분한다. 작품은 2025 춘천연극제 대상 수상, 2025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초청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경실과 손수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실제 모녀 관계인 두 사람은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각각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이경실은 "5월부터 새로 공연하는 '사랑해 엄마' 연습이 들어갔다. 기존 엄마 역했던 3명(조혜련, 김지선, 김효진)과 나만 합류 되었다"고 새로운 작품에 출연하게 됐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딸 수아도 오디션 통과해 함께 공연하게 되었다"며 손수아가 '사랑해 엄마'에 함께하게 됐음을 전했다.
또 혹시 모를 오해를 막기 위해 딸이 오디션에 통과했다고 부연한 그는 "오디션에 신인들이 1,000명 가까이 지원했다는데 지난 공연에 엄청 인기몰이했던 작품이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오늘은 조신하게 찬찬히 대본을 보도록 하자"고 작품을 앞둔 다짐을 전했다.
손수아는 지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잡지 모델, 뮤지컬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손수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