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친구 아내와 외도' 의심 남편에 오은영, 딱 한마디 했다 ('오은영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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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06일, 오후 06:11

(MHN 윤우규 기자)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남편이 친구의 아내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같은 자리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남편과 남편의 경제적 무관심에 오랜 상처를 안고 살아온 아내 '지정석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랫동안 각자의 외로움과 상처를 안고 살아온 두 사람은 서로에게 쌓인 감정을 털어놓는다. 남편은 그동안 가정에 경제적으로 무관심했던 점과 자녀들에게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모두가 나를 싫어한다. 죽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 죽지도 못한다"며 심정을 드러낸다. 아내 역시 "죽을 때까지 이 한이 안 풀릴 것 같다"며 심경을 토로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 문제가 언급됐다. 아내는 외도 상대가 세상을 떠난 남편 친구의 아내였다고 밝혔다. 그는 "우연히 남편 친구의 아내와 마주친 적이 있는데 느낌히 싸했다. 남편에게 미망인을 건드리면 지옥 가서도 못 산다고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친구 아내를 옛날부터 좋아했었다. 친구가 죽고 난 뒤 고백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내가 미친X이다. 그 여자는 내게 관심도 없었고 혼자 좋아했던 것뿐"이라고 고백해 모드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은 "배우자 외의 사람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 또한 외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 역시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내의 외도 상대를 직접 목격했다고 주장했지만 아내는 "금시초문"이라며 강하게 반박해 진실을 둘러싼 긴장감을 높였다.

'지정석 부부'의 충격적인 사연과 갈등의 전말은 6일 밤 9시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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