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박정민 대신 할리우드 진출 성공? 비결은 '사투리' ('비보티비')

연예

OSEN,

2026년 4월 06일, 오후 09:33

'비보티비' 영상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배우 정윤호(유노윤호)가 할리우드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을 치렀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할리우드 가니까 조하..? 조으냐구... ※유노윤호 본격 할리우드행(?)※|임형준의 연기의 성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활동을 중단한 박정민 대신 아시안 갱 역할을 찾던 캐스팅 디렉터 크리스는 김의성에게 한국 배우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김의성은 배우 정윤호를 추천, 정윤호는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왔다.

크리스는 정윤호에게 캐스팅을 위한 자유연기를 요청하고, 이를 들은 김의성은 “배우에게 실례일 수 있다”라며 만류하했다.

하지만 크리스는 할리우드는 메인 배우들이 모두 오디션을 본다고 설명, 정윤호는 자유연기 요청에 흔쾌히 응하면서 즉석 오디션 테이프 촬영을 진행했다.

'비보티비' 영상

정윤호는 영화 '부당거래' 속 명장면을 연기하며 정열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의성은 크리스의 분위기를 읽고 "너무 뜨거운 걸 하니까 조금 차가운 연기를 해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정윤호는 과거 2009년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명장면을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연기는 16년 동안 정윤호에게 '발연기' 꼬리표를 붙였던 장면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는 “이 정도 컨디션일 줄 몰랐다”라며 김의성을 따로 불러 난감함을 드러냈고, 이들은 정윤호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전라도 사투리로 오디션 테이프를 촬영하자고 방향을 바꿨다. 정윤호는 사투리 연기가 시작되자마자 이전과 다르게 편하고 담백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기의 성’은 김의성이 출연하고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을 맡은 콘텐츠로, 100% 허구 상황으로 구성된 모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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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워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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