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은가은이 딸 출산 6주 만에 라디오 DJ 자리에 돌아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는 출산 6주 만에 DJ로 컴백한 은가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은가은은 지난 2월 20일 건강한 딸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 결혼 9개월 만에 예쁜 딸을 출산한 은가은은 당시 OSEN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길고도 짧았던 하루였다”며 “아프고 무섭고 벅차서 수 없이 마음이 흔들렸지만, 아기를 처음 품에 안는 순간 그 모든 시간과 고통이 한순간에 큰 의미가 됐다”라고 출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6주 만에 활동 복귀를 알린 은가은은 “아기 낳고 회복해서 반짝이(청취자 애칭)들 보려고 다시 돌아왔다. 쉰 거 같진 않다. 아기가 2시간마다 계속 밥을 달라고 하더라. 트림시키고 분유통 닦으면 또 밥을 달라고 한다”고 육아 근황을 털어놨다.
은가은은 “박현호가 많이 도와줘서 회복하고 돌아왔다. 오늘 아침에 나올 때 ‘얘를 두고 어떻게 나오나’ 마음이 아팠지만, 그런데 이렇게 기쁘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출산 후 살이 빠졌다는 반응에 대해 그는 “제가 임신하고 출산 전까지 총 18kg가 쪘다. 그런데 8kg가 빠지고 10kg가 남았다. 많이 빠졌다고 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옷이 하나도 안맞는다. 열심히 일하면서 빼보겠다”고 토로했다.
딸이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은가은은 “많은 분들이 아빠(박현호) 닮았다고 한다. 태어났을 때 간호사 선생님도 그랬고, 조리원에서도 ‘아빠를 빼닮았다’고 하더라. 내가 봐도 아빠를 닮은 것 같다. 입술이랑 이마는 나를 닮은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수 박현호와 지난해 4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월 출산 소식을 전한 은가은은 6주 만에 활동에 복귀해 본격적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은가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