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영 “결혼·아이 생각 없었는데..♥김지영에 꽂혀 들이대”(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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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8일, 오전 12:2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김지영, 윤수영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크리에이터 김지영과 그의 남편 윤수영이 출연했다.

김지영의 남편은 “독서 모임 리더 이주미를 통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제가 꽂혀서 들이댔다”라고 김지영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지영은 “호감이 매우 느껴졌다. 제대로 눈도 못 보고 집에도 계속 안 보내주더라. 처음에는 거리를 둬야겠다고 생각했다. 10번 이상을 거절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부채감을 가지고 한 번 만났다. 시간을 정해두고. 1시간 반 시간 되니 그때 잠깐 보자고. 카페에서 만났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괜찮더라. 재밌고.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만날수록 맑눈광 스타일이다. 특이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영은 임신 중인 몸으로도 직접 요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식성을 자랑했다. 김지영은 토스트, 남편은 과일과 요거트로 아침 식사를 했다. 김지영의 남편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어마어마한 설명을 늘어놨고 김지영은 “이제 한 귀로 그냥 지나간다”라고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은 “건강한 거 먹으면 뭐 하냐. 술을 그렇게 먹고 다니는데”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은 “지영이 만나고 반 이하로 마시고 있다. 거의 안 먹는다”라고 반박했다. 김지영은 “예전엔 주 7일 먹었다고 했나. 많이 줄었다”라고 덧붙였다.

윤수영은 “저는 사실 결혼 생각이 없었다. 아이 생각은 더더욱 없었다. 신기하게도 지영이 만나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깊어지고 결혼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아이도 생겼다. 진짜 살고 볼 일이다.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김지영을 만나고 자신의 삶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윤수영은 “창업이랑 결혼이 비슷하다. 창업을 할 때 잘 돼야만 의미 있다고 생각하면 하기 어렵다. 안 돼도 좋으니 한 번 해보고 싶을 때 뛰어들 수 있다. 아내와 결혼을 생각했을 때 그렇게까지 무섭지 않았다. 모든 걸 감수할 만큼 같은 길을 걷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은 “같이 있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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