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박하영 기자] 씨야가 화려했던 시절, 오히려 가난했다고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유튜브하지영’에는 ‘남규리 고백 “소개팅못하는병에 걸렸어요” 씨야 연애 최초공개 터졌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15년 만에 재결합한 씨야는 20년 만에 첫 팬미팅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영이 “진작 했어야 했는데 왜 여태 못했냐”고 의문을 드러내자 이보람은 “그때 당시 소속사 사장님이 팬클럽이라는 것 자체를 안 좋아했다. 그래서 저희가 공식 팬클럽이라는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
팬미팅에서 노래를 부르다 울컥했던 남규리는 “저 처음이다. 그래서 저 너무 놀랐다. 저도 저 스스로한테”라며 “정말 (팬 분들이) 모여 계신 모습을 딱 보자마자 목이 너무 메여서 노래를 못하겠더라.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마음들이 막 올라오는데 너무 미안하고 게속 미안하고 고맙고 이런 마음이 막 올라왔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지영은 “예전에 한창 시리얼이랑 라면만 먹고 지냈다고 했는데”라며 팬미팅 당시 나눴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보람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고 돈이 없어서. 정말 돈이 없어서 식당에서 쫓겨나기도 했다”라며 “회사에서 숙소 옆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으라고 했는데 저희가 이제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갔는데 ‘나가세요’ 막 이렇게 하시더라. ’(밥 값) 저희 회사에서 결제해주시는데’라고 하니까 ‘결제 안 해줬으니까 나가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하지영은 “이상 결제 안해서 더이상 줄 수 없다?”고 했고, 남규리는 “결제가 3개월이나 밀렸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하지영은 “우리한테는 너무 화려한 씨야였다.근데 왜 돈이 없어서 밥을 못 먹었을까 이 생각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보람은 “저도 친한 연예인분들이나 그때 당시에 활동할 때 만나면 ‘네가 돈 많이 버니까 네가 사’ 막 이래요. 근데 저는 돈을 벌지를 않았는데 ‘너 맨날 행사 다니잖아. 네가 우리 중에 제일 부자야’ 왜 자꾸 우리한테 부자라고 하지? 우리는 돈을 못 버는데 이상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저는 연예인들이 다 빛 좋은 개살구인 줄 알았다. 그렇게 다들 돈을 못 버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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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하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