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소속사도 고개 숙였다.."회사의 관리 책임 부족 반성"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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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8일, 오후 09:38

[OSEN=지민경 기자]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판타지오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번 일을 단순한 개별 사안이 아닌, 회사의 관리 책임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로 중대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음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판타지오는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판타지오는 대중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깊이 성찰하고 책임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해 7월 입대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고,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연예인에게 부과된 추징금 중 최대 규모다. 차은우 측은 200억 원이 넘는 추징을 통보받은 뒤 국세청 결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했다.

김선호 역시 최근 전 소속사 계약 당시 가족법인으로 운영하던 1인 기획사를 둘러싸고 탈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판타지오를 통해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제출했다. 가족 급여, 법인 차량 모두 반납했다.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 정산받은 금액에 관해선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고, 행정상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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