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최정윤, 딸에 샤넬백 자랑했다 봉변..“♥남편이 중고로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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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09일, 오후 08:07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최정윤이 딸과 남편 모두 탐내는 샤넬백 일화를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서는 '아직은 내 거야 이 사람들아'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봄을 맞아 남대문 시장을 찾은 최정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최정윤은 "일단 지른다", "목적지는 없다. 예쁜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 말하며 거침없는 쇼핑을 예고했다. 이후 그는 이불과 손수건, 의류 등을 잇달아 구매하며 '즉흥 쇼핑'을 즐겼다.

카페로 자리를 옮긴 최정윤은 구매한 옷을 공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지우가 조금만 더 크면 맞겠다"고 하자 그는 "맞다. 지우는 내 것 중에서 찜한 게 많다"고 웃으며 답했다.

특히 최정윤은 딸의 남다른 명품 관심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마 전에 엄마한테 있는 몇 안 되는 샤넬백을 보고, 어디서 샤넬이라는 걸 알았는지 '엄마도 샤넬백이 있어?'라고 하더라"며 "'엄마도 있지. 최근에 산 건 없고 다 오래된 거야'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옛날에 우리 엄마가 대학생 때 사준 것"이라며 "몇 개 보여줬더니 이건 자기 거라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남편의 반응도 더해졌다. 최정윤은 "근데 아빠는 '아니야, 엄마 안 멜 때쯤 되면 아빠가 중고로 팔 거야'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가족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2022년 이혼했다. 이후 최근 5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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