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0년대 히트곡 ‘낭랑 18세’로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 한서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한서경이 신곡으로 월드컵 응원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녹음을 마친 그는 옆에서 엉덩이를 토닥이는 남자에 대해 “27년째 함께 살고 있는 매니저이자 다섯 살 연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이들은 4년 전 이사한 월셋집으로 향했다. 한서경은 “지인의 소개로 빙수 사업을 했는데, 그때 사기를 당했을 때 주저앉고 싶었다. 강남 아파트 한 채는 날렸다. 전 재산을 다 날리고 한 푼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12년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신용불량자 신세가 되었다는 것.
이후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어머니는 충격으로 치매 증상까지 있다며 “이게 바닥인지 알았는데 지하 200미터 정도는 쑥 있더라. 지금도 생활고를 겪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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