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코첼라, 빅뱅의 또 다른 시작 알리는 상징적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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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0일, 오후 04:54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BIGBANG)이 완전체로 ‘2026 코첼라 페스티벌’에 뜬다.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사진=각 소속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의 대형 무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에 올라 약 60분간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단 사흘밖에 남지 않은 만큼, 완전체 빅뱅의 귀환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들썩임이 심상치 않다. 팀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매 순간 방점을 찍어온 이들이 다시 빅뱅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선보일 음악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빅뱅의 음악 여정을 집약한 세트리스트와 대형 페스티벌에 걸맞은 압도적 스케일에도 주목된다. 10일 오후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뱅뱅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무대가 깜짝 예고된 가운데 이를 비롯한 수많은 히트곡을 총망라한 구성이 전 세계 팬들의 기다림을 단번에 해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향후 이어지는 빅뱅의 새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과 맞닿는 순간이라 더욱 열기가 뜨겁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본격 화려한 귀환을 알린 빅뱅 완전체가 끈끈한 패밀리십을 기반으로 YG와 함께 새롭게 써내려 갈 K팝 역사에 이목이 집중된다.

빅뱅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코첼라’는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생각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왔다”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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