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눈물의 고백 "녹화 중 어머니 암 판정 전화... 하늘 무너지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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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0일, 오후 09:47

(MHN 김소영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어머니의 난소암 투병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완치 비결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9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솔비네 엄마가 암을 완치해낸 역대급 생활루틴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솔비는 어머니와 함께 마주 앉아 과거 난소암 판정을 받았던 충격적인 순간부터 완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솔비는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고 울면서 전화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열린음악회' 녹화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전화를 해 '엄마 암이래'라며 울먹였다. 그 순간 너무 무서웠고 경황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어머니는 암 수치가 평균보다 130배 이상 높게 나와 말기 판정까지 우려되는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8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어머니는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 솔비는 "의사 선생님이 나와서 드라마처럼 '수술 잘 됐습니다'라고 하는데,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며 긴박했던 심경을 전했다. 어머니는 "죽고 사는 문제를 내려놓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식습관 관리, 그리고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운동한 것이 완치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어머니는 또한 "암은 화(火)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감정 관리의 중요성을 덧붙였고, 투병 중에도 자신보다 남겨진 가족들을 먼저 걱정했던 속내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다정한 대화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솔비는 최근 화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 중이다.

 

사진=유튜브,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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