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MBC 오디션 끝장전 ‘1등들’의 기존 우승자 허각, 손승연, 이예준이 ‘파이널 끝장전 부전승’ 혜택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1등들’ 9회에서는 줄세우기 2차전이 치러진다. 이미 끝장전 진출을 확정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전승’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사수하기 위한 상위권 가수들의 승부욕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 1차전에서 손승연(1위), 허각(2위), 이예준(4위)은 상위권을 독식하며 실력을 증명했다. 이번 2차전 합산 결과에 따라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부전승 주인공이 결정되는 만큼, 이들은 녹화 시작부터 “양보의 미덕은 없다”, “부전승은 내 것”이라며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있는 사람들이 더 한다”며 혀를 내둘렀고, 스튜디오에는 묘한 긴장감이 형성되었다는 전언이다.
압도적인 무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인 허각에게서 뜻밖의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허각은 경연 시작 전부터 “아직 노래하기도 전인데 이미 망했다”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카메라를 향해 “여보 이번 회차 보지 마, 난 틀렸어”라며 아내에게 방송 시청 금지령까지 내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자타공인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그가 무대 시작 전부터 절망한 구체적인 이유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무대는 출연진과 관객들로부터 “미쳤다”, “완벽하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리는 한 출연자의 퍼포먼스를 보고 “소름 돋는다. 정말 무자비하다”며 경악을 금치 못해, 역대급 무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이널 끝장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부전승의 영광을 안을 주인공은 누가 될지, MBC ‘1등들’ 9회는 4월 12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1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