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설렘에서 긴장으로…신보 '노 트레지디' 반전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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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11일, 오전 10:11

투어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하이브) 제공)
그룹 투어스(TWS)가 신보 서사의 서막을 열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오프닝 소넷 : 스타-크로스드 러버스(별이 갈라놓은 비운의 연인)'(OPENING SONNET : star-cross'd lovers)라는 제목의 신보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 콘텐츠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문구(star-cross'd lovers)로 공개 전부터 그 의미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해석을 낳았다.

사랑에 빠진 투어스의 벅찬 마음이 화면 가득 비친다. 문자 메시지로 전해진 '네가 너무 좋아'라는 고백에 환하게 미소 짓는 도훈,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선물을 포장하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경민의 모습이 풋풋한 설렘을 자아낸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으며 'star-cross'd lovers'라는 글귀를 손으로 짚어내는 영재에게서는 마치 다가올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이러한 행복도 잠시, 분위기는 곧 반전된다. 고민에 빠진 신유와 한진, 초조하게 무언가를 확인하는 지훈 위로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서로를 바라보던 백조 오브제가 떨어지고, 화면에는 'BEWARE THE STAR'S CURSE AGAINST LOVE(사랑을 향한 별의 저주를 경계하라)'라는 경고가 등장해 긴장감이 증폭된다.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공간 속 소년들의 설렘은 산산조각 나고, 무언가 날카롭게 스치고 지나간 한진의 뺨에는 붉은 상처가 남는다. 정체 모를 눈부신 빛이 투어스를 향해 돌진하고, 이를 막으려는 멤버들의 실루엣을 비추며 영상이 끝나 앞으로 이들에게 닥칠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투어스는 오는 27일 미니 5집 '노 트레지디'(NO TRAGEDY)를 발매한다. 스스로 사랑을 쟁취하고 운명을 개척하는 투어스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앨범이다. 신보 트레일러를 통해 사랑 앞에서 위기를 맞이하는 투어스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주체적으로 사랑을 완성해 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풍성한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3~19일 일주일간 '오늘의 운세'라는 이름의 콘텐츠가 공개되고, 13~15일 오피셜 포토 3종이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이어 20일 트랙리스트, 22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3~24일 오피셜 티저 2편이 순차 게재된다. 앨범 발매 당일인 27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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