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집중 조명했다.
이번 속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위기에 처한 패션 매거진 ‘런웨이’를 배경으로 한다. 1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은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은 “스마트폰 등장 이후 쇠퇴하는 인쇄 매체의 현실을 반영해 캐릭터들을 재회시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작품 속 인물들의 관계 변화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앤 해서웨이의 내한 소식도 화제다. 약 8년 만에 방한한 그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짧은 일정이 섭섭할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 가보는 것이 오랫동안 간직해온 버킷리스트”라고 밝히며,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억 2,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던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절대 권력자와 비서라는 관계를 넘어, 변화된 시대 속에서 세 여자가 벌이는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SBS ‘접속무비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