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출신 남유정, 아나운서 언니 최초 공개..."성형? 속옷 빼고 다 오픈 가능" 화끈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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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1일, 오후 09:47

(MHN 김소영 기자) 역주행의 신화를 썼던 그룹 브레이브 걸스 출신 배우 남유정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가족사를 최초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배우로 새 출발을 알린 남유정이 등장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정은 아나운서 출신인 친언니와 부모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유정에게 패널이 아닌 영상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상을 속속들이 보여달라는 요청이 이어지자, 박서진은 "이 자리가 쉬운 자리가 아니다. 가족부터 성형 사실까지 다 공개해야 한다"라며 짓궂은 농담으로 신입 출연자를 환영했다.

이에 남유정은 당황하기는커녕 "속옷 빼고 다 공개할 수 있다"라는 파격적인 답변으로 응수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서진이 "가족이나 친구들의 동의는 구한 것이냐"라고 묻자, 남유정은 "뭐 페이만 맞으면 되지 않겠냐"라고 쿨하게 반박해 박서진의 말문을 막히게 하는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가족 소개도 이어졌다. 남유정은 현재 결혼 후 베트남 호치민에서 거주 중인 아나운서 출신 언니를 언급하며 "내가 왈가닥 스타일이라면 언니는 전형적인 모범생 스타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서진이 "모범생이면 재미가 없어서 예능에서는 탈락이다"라며 견제하자, 남유정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남유정은 "혹시 개인기가 있으시냐. 저는 있다"라며 위아래 입술을 반대 방향으로 찢는 기상천외하고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여배우로서 다소 망가질 수 있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개인기를 펼치는 남유정의 모습에 박서진은 "저 정도면 확실한 자연산인가 보다"라며 부러움 섞인 인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레이브 걸스 활동 당시 '꼬북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남유정은 이날 방송을 통해 털털하고 솔직한 본연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살림남'을 통해 보여줄 그녀의 리얼한 일상과 아나운서 출신 언니와의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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