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갈무리
JTBC '아는형님' 갈무리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명강의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울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단종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민우, 정태우, 한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했다.
설민석은 최근 '단종'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해 얘기하다 "단종의 죽음에 대해 다룬 실록은 다양하다, 그러나 이건 형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치적 타살"이라며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남달랐던 감독의 세계관과 지금의 시대 덕분이다"라고 얘기했다.
또 설민석은 "단종이 있었던 시대는 부당한 권력에 철저하게 무너져 내려간 사회였지만, 현재는 국민이 기득권인 사회"라며 "약자를 배려하고 불의를 넘어서려는 오늘의 시대정신이 단종을 다시 떠오르게 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기억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된다"라며 "이 땅에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기억하자"고 얘기했고 이를 듣던 강호동은 눈물을 흘렸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