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강준규가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젊은 시절의 강동식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준규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 강철규, 연출 신중훈) 10회에서 젊은 강동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 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를 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제화의 창업주인 강동식의 과거 사연이 전개됐다. 강준규는 1979년 만리동 수제화 거리에서 묵묵히 구두를 만드는 실력 있는 청년 강동식의 모습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극 중 강동식은 장인 정신을 지닌 인물로, 신념을 지키는 모습과 함께 채정희와의 첫 만남에서 진중한 면모를 드러내며 두 사람의 관계 서사를 자연스럽게 쌓아 올렸다.
또한 동업자인 려선화를 향한 동료애는 물론,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동료를 잃어야만 했던 청년의 슬픔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북에 두고 온 아들을 그리워하는 선화를 위해 돌탑을 쌓는 장면과 간첩 신고로 끌려가는 동료를 바라보며 흔들리는 감정선은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강준규는 웹드라마 '뷰티학개론'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드라마 '별똥별', '각자의 사정', '레이스', '남과여', '당신의 맛'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