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톱스타 시절 지갑에 1억 원 들고 다녀...'겨울연가' 캐스팅될 뻔" 충격 고백('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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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2일, 오후 05:29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이창훈이 과거 화려했던 톱스타 시절 일화들을 꺼냈다.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을 두 남자, 배우 이창훈과 장호준 셰프가 출연했다.

먼저 장호준 셰프는 스스로를 "요즘 '제니의 남자'로 불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갑각류 오마카세를 운영 중인데, 제니가 작년과 올해 두 번이나 방문했다"라며 "얼마 전 인터뷰에서 서울 레스토랑 중 베스트로 우리 식당을 추천해줘서 정말 놀랐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창훈 역시 전성기 시절의 놀라운 일화들을 쏟아냈다. 과거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는 그는 "어머니를 도와 학원비를 보태기 위해 광고회사를 찾아갔는데, 당시 한 편당 30~40만 원을 주더라. 1년 반 만에 CF만 70여 편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 벌려고 대학 가려던 거라 대학 갈 필요가 없겠다 싶을 때쯤, MBC 탤런트 시험에 한 번에 붙어 운명적으로 배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창훈은 과거 톱스타 시절의 남다른 재력을 회상하며 "당시 지갑에 1억 원이 있었다. 은행 갈 시간이 없어 수표 7천만 원 정도를 늘 가지고 다녔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드라마 '컬러'에서 김희선과 주연을 맡았던 시절을 언급하며 "'컬러'가 '겨울연가'의 원조격이었다. 원래 '겨울연가'에도 우리를 캐스팅하려다 신인이었던 배용준, 최지우가 캐스팅된 것"이라며, 나중에 드라마가 너무 잘돼 감독에게 '캐스팅하지 않아 미안하다'는 사과까지 받았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현재까지 철저한 자기관리를 이어오고 있는 이창훈은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고 직접 SNS 레시피를 보고 간단 토스트를 해먹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42살에 결혼해 고2 딸 친구 아빠들과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라며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17살 연하 아내와 살고 있는 그는, 아내와 15살 차이가 나는 장호준 셰프와 10살 차이가 나는 이상민에게 "10살 차이 정도는 친구다. 내가 우승"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안이 이창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평소 요리를 즐긴다는 이창훈의 부엌에는 냉장고가 세 대나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이북식 코다리 김치를 소개한 그는 토막 난 코다리가 그대로 든 김치를 선보였고, 이를 맛본 데니안과 MC들은 "하나도 안 비리고 담백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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