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문근영→황정민…"유료 점유율 99%, 객석 점유율 102%" 연극서도 대활약 중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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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13일, 오전 08:53

(MHN 김해슬 기자)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한층 더 가깝게 호흡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이서진은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 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바냐 삼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해당 작품으로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며 더욱 이목을 모았다. 극 중 주인공인 바냐 역을 맡은 그는 끊임없이 삶에 대한 회의와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가족을 향한 애정과 잃지 않은 꿈을 품고 있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서진 상대역은 배우 고아성으로, 그 역시 이번 작품으로 첫 연극 무대 도전에 나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고전 명작으로 꼽히는 '바냐 삼촌'은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중심으로, 평온하던 일상이 흔들리며 인생의 균열을 맞는 인물들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배우 문근영은 연극 '오펀스'를 통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헸다. 극 중 그가 맡은 트릿은 세상으로부터 동생을 지키기 위해 거친 폭력성을 휘두르는 외면 뒤에, 결핍과 책임감에 몸부림치는 여린 속내를 지닌 입체적인 인물이다.

지난 2017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9년 만에 연극에 참여한 문근영은 "'오펀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대본이 주는 위로의 메시지가 와닿았기 때문"이라며 "매일 밤 대본을 읽고 나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어떻게든 해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작품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 대표작인 '오펀스'는 중년 갱스터 해롤드와 고아 형제 트릿, 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천만 배우 황정민 역시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압도적인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24년 연극 '맥베스'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그가 극 중 주인공 맥베스를 맡은 이 작품은 '2024 클리오 어워즈'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퍼포밍 아 두 개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작품은 유료 점유율 99%, 객석 점유율 102%를 기록, 2024년 최고 흥행작으로 꼽힌 바 있다.  

사진=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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