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과거 성시경 술버릇 폭로 "온 주변 불편하게 만들어" ('만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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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4월 13일, 오후 07:27

'성시경' 영상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최지연 기자] 가수 윤도현이 후배 성시경의 성격을 폭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윤도현 오랜만에 음악 이야기 너무 재밌었습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도현은 성시경을 처음 만난 때를 떠올리며 “‘두시의 데이트’ 때 처음 봤는데, 건실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PD에게 ‘저 친구 자주 보고 싶다’고 얘기할 정도로 눈에 띄었다”고 회상, 이를 들은 성시경은 “그때를 완벽히 기억한다. 신인들은 그런 걸 영원히 기억할 수 밖에 없다. 아무것도 아닐 때 나를 알아봐 준 사람들”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성시경은 이어 “운이 좋았던 게 선배들이 먼저 나를 괜찮다고 얘기해줬었다. 그럼 나중에 방송에 나가면서 '그게 접니다'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시경' 영상

이에 윤도현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외모부터 목소리, 순진해보이는 모습까지 다 호감이었다”고 칭찬, 한참 듣고 있던 성시경은 “이렇게까지 좋게 얘기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대부분 ‘싸가지 없다’, ‘재수 없다’는 말을 한다”고 덧붙이자 윤도현은 "그건 네가 잘 된 이후의 이야기 아니냐"고 질문, 성시경은 아니라면서 “예전부터 굽신대지 않는 성격이었어서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윤도현은 “술자리를 몇 번 했는데 즐겁게 마시다가도 어떤 주제가 나오면 끝까지 파고들어서 온 주변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성시경은 “맞다. 내가 사회학과 출신이라 그렇다.나중에 사회학과 게시판 들어가 봐라. 한 줄로 쓰면 될 걸 3장으로 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지켜본 윤도현은 "성시경이 록을 했어야 했을 정도"라고 한 술 더 떠 웃음을 더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성시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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