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장항준 감독, '짱구'서 거장으로 나와…울컥"

연예

뉴스1,

2026년 4월 13일, 오후 07:5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정우가 장항준 감독을 보고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정우, 현봉식, 신승호가 출연해 MC 신동엽, 정호철을 만났다.

이들이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짱구'에 관해 대화를 나눴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거장'이 된 장항준 감독이 언급됐다.

정우가 "이게 내 전기 영화는 아닌데, 5~6번 오디션 보는 장면이 있다. 아주 중요하고 진지한 장면에 장항준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온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아~ 그래서 예고편에 나왔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정우가 "촬영할 때 감독님이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고, 내가 올라가는데 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고 하더라. 느낌이 이상했다"라며 "수십 년 전에 내가 감독님 앞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지금 그 에피소드를 가지고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는다는 게 감회가 새로웠다. 울컥하는 걸 잘 넘겨서 촬영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가 또 "우리 영화에서 거장으로 나와야 했는데, 이번에 거장이 돼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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