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조은애(엄현경)가 '조이'의 인수 계약서에 허점을 발견하게 강수토건 인턴 제안을 받아들였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11회에서는 조은애가 '조이' 인수 계약서 내용을 확인하고 고결(윤종훈)의 강수토건 인턴직을 수락하기로 결심을 하는 모습과, 조성준(선우재덕)이 오해를 받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결은 궁지에 몰린 조은애를 돕기 위해 강수토건 인턴직을 제안했다. 그는 서승리(윤다영)와 고민호(정윤)를 설득하며 "공동 대표 한 사람은 이미 스카우트했다. 남은 한 명도 참여하는 게 맞다"며 조은애의 합류를 밀어붙였다.
이후 고결은 조은애를 직접 찾아가 조건을 내걸었다. 그는 "강수토건 인턴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선처 없이 소송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 제안을 받을지, 재판을 받아 실형을 살지 선택하라"고 압박했다.
갈등 속에서 조은애는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다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계약서에는 "'조이' 외의 다른 것은 계약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본 조은애는 자신이 준비해온 다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되찾을 수 있다는 방안을 생각해냈다. 결국 조은애는 이를 기회로 삼아 결국 인턴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한편, 강연자(김혜옥)가 조은애와 조성준의 비밀을 알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강연자는 조성준의 행동에서 이상한 낌새를 감지했다. 평소와 다른 향기와 수상한 전화 내용을 포착한 그는 "분명 누가 있다"며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결국 몰래 그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달랐다. 조성준은 아침부터 경찰서를 찾아 석방된 조은애를 반겨주고 있었다. 그는 조은애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두부를 먹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강연자는 충격에 빠졌다. 동시에 조성준과 조은애 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강연자가 "당신이 나를 실망시킨 것은 용납이 안 된다"며 조성준을 몰아붙이는 장면과, 조은애가 '조이'를 되찾기 위해 강수토건에 위장 취업한 사실을 함초롱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기쁜 우리 좋은 날'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