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듀오 악뮤의 이수현이 신보 콘셉트와 관련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출연한 이수현은 정규 4집 ‘개화’ 활동 당시 헤어스타일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이날 다양한 이야기 속 이수현은 “오빠가 1년 전부터 이 스타일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며 영화 해리 포터 속 해그리드 사진을 보여준 일화를 꺼냈다.
수현은 “헤르미온느 같은 다른 캐릭터도 있는데 왜 굳이 해그리드냐고 했더니, 끝까지 그 스타일을 고수했다”며 “머리가 풍성해 보이려면 얼굴이 더 작아 보여야 한다는 식으로 설득했다”며 그렇게 헤어스타일을 정한 이유를 밝힌 것.

이에 침착맨은 “풍성한 볼륨감과 디테일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던 것 같다”고 분석했고, 이수현은 “예쁜 레퍼런스를 제시하기보다 굳이 그런 사진을 고집한 게 재미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혁은 “동생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을 뿐”이라며 자신의 콘셉트 방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기도.
이어 침착맨이 “오빠 말을 듣고 결과가 좋으면 ‘내 말이 맞지 않냐’고 한다”고 거들자, 이수현 역시 그렇게 설득당하다 보면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며 '가스라이팅(?)' 비하인드로 폭소를 자아냈다.
남매 특유의 티키타카 속에서 드러난 유쾌한 작업 비하인드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