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밴드' 백넘버, 9월 첫 내한 공연…22일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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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14일, 오전 09:25

밴드 백넘버 내한공연 포스터

일본을 대표하는 밴드 백넘버(back number)가 처음으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백넘버는 첫 아시아 투어 '백넘버 '그레이트풀 예스터데이스 투어 2026'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킨텍스 제9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백넘버에게 이번 공연은 데뷔 이후 첫 해외 투어이자 아시아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음악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넘버는 2004년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보컬·기타 시미즈 이요리, 베이스 코지마 카즈야, 드럼 쿠리하라 히사시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메이저 데뷔 이후 일본 음악신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사랑과 이별, 청춘과 일상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현실적인 가사와,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멜로디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러브송의 제왕'이라 불린다.

대표곡으로는 '수평선'(水平線), '해피 엔드'(ハッピ エンド), '크리스마스 송'(クリスマスソング), '꽃다발'(花束)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30곡 이상이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일본 음악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해 왔다.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2023년 개최된 5대 돔 투어(총 9회 공연)는 티켓 발매 당일,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약 38만 명을 동원, 명실상부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 밴드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가수 성시경의 일본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백넘버의 음악이 국내에서도 재조명되며, 신규 팬층 유입과 함께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편 내한 공연의 티켓은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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