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도림, 김채연 기자] 이태곤 감독이 ‘로맨스의 절댓값’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14일 오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 그리고 이태곤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로 1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태곤 감독은 작품 속 배우들의 싱크로율에 대해 “사실 대본으로 보면 막연하다. 이게 영상으로 찍으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BL 장면이 화면에 나올때 어떤 느낌일까. 우리 배우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을 잘 해내더라”고 배우들을 칭찬했다.
![[OSEN=박준형 기자]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로맨스의 절대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로맨스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곤 감독, 배우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가 참석했다. 배우 김향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4.14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14/202604141157779354_69ddad721db9c.jpg)
이 감독은 “현장에서 아이디어가 많이 생기면서 대본에 미처 없던 내용이 첨가되고, 점점 더 현실인지 모를정도로, 남자배우들이 BL일 때 더 초롱초롱해지는 기분이었다. 그런 성향이 있나 오해할 정도로 몰입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차학연은 현장 분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감독님도 여지없이 웃어주시니까 좀 서로 많이 웃으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태곤 감독은 BL물의 특성을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냐는 물음에 “이 대본을 보기전에 그런 장르가 있는 줄 몰랐던 게 사실이다”고 답했다.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몇 작품을 봤는데 재밌었다. 이걸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자칫 잘못하면 하위장르로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저는 그런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의 장르로서 코믹하지만 안에서는 나름 서로 진지하고 진실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태곤 감독은 “극 중에 의주가 우수한테 BL소설을 쓰는 걸 들킨다. 그때 우수가 ‘왜 비엘이냐’고 묻는데, 의주가 울면서 하는 대답이 있다. 여의주나 이묵은 이런 마음이었구나. 그걸 연출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1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