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돌싱N모솔' 돌싱남이 상상을 초월한 발언으로 MC들을 경악케 했다.
14일 MBC 에브리원, E채널 예능 '돌싱N모솔'이 첫 방송됐다. '돌싱N모솔'은 연애의 '끝'을 씁쓸하게 경험해 본 돌싱 여성들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연애기숙학교'에 동반 입학해 짝을 찾는 파격적인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기숙학교에 입학할 모솔남과 돌싱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두번째 돌싱녀는 화려한 백금발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게 저의 데일리 룩이다. 저는 항상 이렇게 다닌다. 엄마가 '너 볼터치좀 그렇게 안하면 안되냐' 맨날 그래도 나는 이게 좋다. 어릴때부터 항상 그랬다. 그래서 친구들이 '음방 뛰고 왔어?' 그럴 정도"라고 자신의 확고한 성향을 전했다.
또 결혼 경험에 대해서는 "결혼 했다고 하기 애매한게 전 친구들한테 제가 '미개봉 중고'라고 한다. 그때 코로나때여서 급하게 결혼이 진행됐다. 상견례도 한적 없고 예식을 한것도 없고 양가 부모님이 만난적도 없고 돌아온건 그 다음해(2022년) 11월에 바로 갈라섰다"고 털어놨다.

이어 출연 결심 계기를 묻자 "저는 제가 정상적인 연애가될거라생각했는데 잘 이뤄지지 않더라. 연락하고 만났던 분들의 어머님들도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이런 시나리오도 두어번 있었다. 분명히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분들은 꽤 있는것 같은데 나중에 사정을 알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건 어려운거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후 두번째 돌싱녀는 입학 설명회 참석을 위해 강당에 들어섰다. 하지만 그를 본 세번째 모솔남은 돌연 "탈락"이라고 발언해 MC들의 귀를 의심케 했다.
세번째 모솔남은 남중, 남고, 공대, 군대 출신으로 "외모보다는 살짝 패션을 본다. 옷 잘 입는 사람. 바지보다는 치마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화려한 외형의 두번째 돌싱녀의 등장과 동시에 "탈락.. 아닌것 같은.."이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넉살은 "저걸 육성으로 했다고?"라고 당황하며 "이거 따로 후시녹음 한거죠? 속마음을 무슨 만화처럼 얘기한다"고 황당함을 표했다.
이에 김풍은 "지금 모솔남 1번분과 3번분이 대비되는 게 1번분은 해야할 말을 삼키고 3번분은 하지말아야 할 말을 자꾸 내뱉으신다"면서도 "그럴수 있죠"라고 애써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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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