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임성한 작가가 드디어 36년 만에 생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공개한다.
코미디언 엄은향은 지난 7일 자신의 채널 긴급공지를 통해 17일 오후 7시 45분 임 작가와의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이 왔다. 다음주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합니다. 게스트 임성한 작가. 주작 아니고 진짜입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13일에도 "작가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모든 비하인드를 라이브에서 털어드리겠다"는 말로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에 구독자들은 "와 '암세포도 생명이다' 작가님 드디어 나오는구나", "안되는 게 없는 세상이네. 이거 보기 위해 17일은 칼퇴한다", "100만보다 훨씬 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이게 되네요 대박이다", "존버하고 있습니다. 얼른 17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은향은 17일 기준 구독자 64.4만을 보유한 유튜버로 드라마 속 다양한 클리셰를 활용한 콘텐츠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과거 임성한 작가 작품의 특유 설정이나 대사,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36년차 스타 작가인 임성한 작가는 지난 1990년 KBS 드라마 스페셜 '미로에 서서'로 데뷔한 이후 '보석 비빔밥'에 이어 시청률 44.9% 대히트작인 '인어아가씨', 시청률 20%로 성공을 거둔 '오로라 공주' 등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 중이다. 2015년 종영한 '압구정 백야' 이후 절필을 선언했던 그는 2021년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복귀해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TV조선 '닥터신'을 집필하며 다시 한번 대중들 앞에 나섰다. '닥터신'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천재 의사와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영 중이다.
사진= 임성한, 엄은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