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박해준 "'부부의 세계' 아직도 JTBC 시청률 1위…경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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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17일, 오후 03:2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해준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부부의 세계’ 시청률을 경신할 것이라고 목표를 세웠다.

사진=뉴스1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모자무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과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한선화가 참석했다.

‘모자무싸’는 MBC ‘21세기 대군부인’,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와 주말 드라마 경쟁을 함께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박해준은 “아직도 JTBC 드라마 시청률 1위가 ‘부부의 세계’다. 이번 작품을 통해 작가님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JTBC의 최고 시청률을 목표로, 원대한 꿈을 꿔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박해준은 “일단 1, 2화부터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즐겁고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차영훈 감독은 “극중 대사를 빌리자면, 방송을 앞두고 마음이 불판 위에 있는 것 같다. 다 잘못한 것 같고”라며 “다시 첫 촬영을 한 작년 10월 19일로 돌아가고 싶고 그러면 정말 잘 할 수 있을텐데, 그런 마음이 정말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사랑을 받아서 객관적인 수치가 나오고 화제성도 높으면 제일 좋겠지만, 그렇다고 이 불안감이 사라지진 않을 것 같다.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 ‘신이랑 법률사무소’ 등 여러 작품들 다 너무 좋고 재미있는 작품들이라 1등을 할 거라는 자신은 없다”며 “그래도 작품마다 결이 다르다보니 시청자 여러분들이 더 원하는 결의 작품을 응원해주고 사랑하는 작품을 재밌게 봐주시길, 그리고 그 작품 중에 같이 꼭 이야기되는 작품 중에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모자부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포착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선보인 차영훈 감독과 인생의 가장 밑바닥 감정을 가장 고귀한 문장으로 빚어내는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8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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